이사 후 제일 먼저 새로 들이고 싶었던 주방가전은 에어 프라이어였습니다. 고르고 골라 풀무원 스팀쿡 에어 프라이어 로티세리 버전으로 구매했는데요. 왜 에어프라이어를 사면 신세계라는지 여실히 느끼는 중입니다. ㅋㅋ
풀무원 에프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와 두어 달 실제 사용해 본 장·단점 및 사용 후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에프를 구매하실 예정이시라면 풀무원 에프도 한 번쯤 구매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목차
똥손 주부의 에어 프라이어 구매기
우선 저는 똥손입니다. 요리 잘 못해요. ㅋㅋㅋ 레시피대로 하는데 맛이 없음... 왜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요리하는 것도 그다지 안 좋아합니다. 요즘 잘 나오는데 왜 굳이 똥손으로 요리해서 식재료에 민폐 끼치나요.....^_^;;;
사실 잘하고는 싶은데 입이 막입이라 뭘 먹어도 '그런 맛이구나~' 하고 그냥 먹습니다. 이게 요리 똥손이 된 원인인 듯 하하하하
여하튼 요리랑 친하지 않아서 주방 가전은 정말 기본만 갖추고 살던 중에 이사를 하면서 남편님이 에프를 들이랍니다. 사주겠다는데 마다할 이유 있나요. 열심히 골라봅니다.
에어프라이어 구매 기준
관리&세척 쉬워야 함.
저의 살림가전 구매기준 1순위는 "관리 쉬움/청소 쉬움"입니다. 이거 귀찮으면 안 사요. 이거 말고도 할거 천지인데 일 늘어나는 거 딱 싫음.
기능에 충실해야 함. 사용이 어렵지 않아야 함.
에어 프라이어인데 잘 안 구워진다거나 고장이 잦다거나, 사용이 복잡하다거나 하면 기본이 안 돼있는 에어 프라이어니까! 안 사요.
4인가족 쓰기에 적당한 크기
너무 작은 건 여러 번 돌려야 되니 힘들고, 기왕 살 거면 대용량이 좋다고 하여 크기는 최소 10L 정도 기준을 잡았습니다.(전기세도 무시 못하니 적당한 사이즈를 고려해서)
너무 비싼 건 좀..(20만 내외)
비싼 가전 뭐.. 좋죠. 좋지만,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가성비 좋은 에어프라이어 넘쳐나는 시장에 자주 안 쓰는 기능 잔뜩 들어가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과도하게 가격이 높은 제품은 굳이 살 이유가 없으니 패스.
풀무원 스팀쿡 에어 프라이어 로티세리 장점
스팀세척!!!!!!!!!!!!
제가 이거 하나 보고 샀다면 믿으실까요? 에프 기능 다 비슷비슷하니까 다른 성능 일단 제쳐두고 저의 살림가전 구매 첫 번째 기준인 '관리&세척 쉬워야 함'을 한 번에 충족하는 에어프라이어라 사실 앞뒤 안 보고 이거 샀습니다.
사실 에어 프라이어 해 먹는 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다 좋은데, 뒤처리 어쩔 거야... 뒤처리는 나의 몫. 치우는 사람 힘들면 에프 쓰기 싫어지거든요.
치우기 귀찮으니 요리를 포기한다! ㅋㅋㅋ 이렇게 됨.
세척 때문에 에프 구매를 망설이고 계시다면 당장 이거 사세요. 후회 1도 없습니다.
삼겹살? 생선? 돈가스? 냄새&기름 천지인 요리도 먹고 나서 스팀 돌려주고 키친타월이나 행주로 쓱 닦아만 주고 뚜껑 열어 말려주면 청소 끝이에요.
세상 편함... 풀무원 진짜 칭찬해.... 쌍따봉...!!!
스팀기능이 있어 일반요리 겉바속촉 가능 + 보쌈, 찜 등이 가능.
일반 에어프라이어는 진짜 프라이만 되다 보니 촉촉한 요리는 힘든데, 이건 스팀기능이 있어서 찐만두, 보쌈 같은 게 됩니다. 신세계예요. ㅋㅋ
찜기 꺼내고 물 붓고 더운데 앞에서 지지고 볶고 안 해도 됩니다. 짱짱맨.
그리고 열풍으로 겉과 속 다 굽는 거보다 처음에 1~2분 정도 스팀해주고 구워주면 완전 겉바속촉 가능. 저는 통삼겹이나 닭구이, 만두 구워 먹을 때 필수로 씁니다.
이게 스팀 따로 열풍 따로 번거롭게 세팅하는 게 아니라 복합기능이 있어서 한 번에 스팀+열풍모드로 세팅이 가능해서 매우 편합니다.
당연히 일반 에어프라이 기능도 준수함.
열풍모드로 시간 온도조절 다 되고 정말 바삭하게 먹어야 하는 요리들은 열풍모드만 돌리면 일반 에어프라이어처럼 바삭바삭 당연히 가능합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에어 프라이어 사는 거잖아요? ㅎㅎ
로티세리 기능이 있어서 요리하다 중간에 뒤집기 안 해도 됨.
오븐형 에프의 단점.
요리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 줘야 하는데 잘못하다 손 데이면 나만 아픔. 까먹고 안 뒤집으면 위아래 식감이 다른 요리가 탄생하기도...ㅋㅋㅋ
로티세리 기능이 있어서 저같이 귀차니즘 심하신 분들은 매우 유용합니다. 통삼겹 막대기에 꽂아서 로티세리 기능으로 돌리면 알아서 돌아가요. 통닭구이도 마찬가지.
통짜 요리 말고 일반 요리들도 일반 그물망에 올려서 구우셔도 되지만 중간에 뒤집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로티세리 통에 넣으셔서 그냥 돌리세요. 알아서 골고루 돌려줍니다.
저는 로티세리 통에 감자튀김류, 만두종류, 치킨류, 너겟종류 등 뭔가 뒤집기 불편한 요리재료들은 몽땅 넣고 그냥 돌려서 먹습니다.
너어무 편해요.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난 아마 요리 못한다고 소박맞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다행이다 21세기에 태어나서. I LOVE 현대과학)
적다 보니 앵간한 재료는 그냥 다 로티세리 통에 넣어 돌려먹는 듯...^^;
풀무원 식품 전용 조리기능.
풀무원 만두나 핫도그, 피자 등 냉동식품류는 풀무원 버튼을 누르고 조리하면 내가 손 안대도 알아서 시간 조절 온도 조절 스팀 조절 다 해줍니다. 이건 레시피대로 에어프라이어가 알아서 해주니 손댈 게 없더라고요.
에프가 해주는 대로 먹는 게 조리 상태도 제일 괜찮았습니다.
용량 및 전기 사용량도 만족. (용량 10.5L)
4인 가족이 일반적으로 먹을 양은 한 번에 조리 가능합니다. 대식가 집안은 음.. 약간 모자랄지 모르겠는데 저희 가족 구성원이(어른 둘 아이 둘) 먹을 양은 웬만한 건 다 조리되었어요.
로티세리는 한 번에 하나만 조리해야 하지만 쟁반으로 조리할 경우 2단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재료를 많이 넣으면 넣어는 지는데 그만큼 조리시간도 오래 걸리긴 합니다.
일반 냉동 후라이드 치킨 한 봉지 통째로, 피자 한판, 만두 한 봉지, 통삼겹 한 근 등 웬만한 제품 통째로는 다 들어가요. 나눠서 할 만큼 용량이 적은 건 아닙니다.
먹을 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후라이드 치킨 사실 거면 이거 사세요. 리뷰 양이 어마무시하길래 사봤는데 여태 에프에 돌려먹은 치킨 중에 젤 맛남. 리뷰는 거짓말을 안 하죠. 완전 에프 찰떡 치킨임.
껍질 바삭바삭 전기통닭구이 느낌, 굽네치킨 같은 오븐 구이 느낌인데 애도 어른도 호불호 없이 먹기 좋아요. 매운 후라이드 못 먹는 아가들도 순삭.
실사를 올리고 싶은데 이미 뱃속에 다 들어가서 사진이 없네요... 핫핫핫. 그래서 저도 다시 쟁일 예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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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저는 용량도 이 정도면 만족, 너무 큰 용량이면 한 번 돌릴 때마다 전기세도 걱정이라 전기요금 면에서도 적당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서너 번은 아이들 반찬 해주느라 돌리는 것 같은데 없을 때랑 비교해도 전기요금에 별 차이가 없어요.
건강에 확실히 도움 됨.
기름 쓰는 양이 어마무시하게 줄었습니다. 아이들 돈가스라도 한번 해주려고 하면 프라이팬에 굽듯이 튀기더라도 아무리 적게 쓴다고 한들 기본 기름 쓰는 양은 어느 정도 있잖아요?
에프 쓰니까 기름 1도 안 해도 맛있게 바삭하게 잘되요.(기름 소량 뿌려서 하면 더 맛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저희 집은 아이들도 입맛이 예민 보스는 아니라 기름 안 뿌리고 그냥 구워줍니다. 그래도 잘 먹어요.)
배달외식비가 확 줄어듭니다. 가계경제에 보탬이 됨.
요즘 배달비 헉소리 나오고 4인 가족 외식 한번 맘먹고 하면 10만 원이 우습죠. 집에서 해 먹으니까 확실히 외식에 비해 이것저것 자주 먹어도 돈이 덜 나갑니다.
풀무원 스팀쿡 에어 프라이어 로티세리 단점
안 예쁘(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성능만 좋으면 디자인은 정말 똥망이 아닌 이상 크게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일단 구매를 했는데요, 이 제품 리뷰에 아쉬운 소리가 제일 많은 게 색상이 구리다는 점이었어요.
베이지에 로즈골드 조합이라 단어만 들으면 이상하지 않을 거 같은데, 실사 보면 뭔가 좀... 네.. 촌스러운 베이지와 로즈골드의 느낌은 있긴 합니다. ㅋㅋㅋ
제발 앞으로 리뉴얼 계획이 있다면 색상 좀 잘 뽑아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네요.
사실 멋들어지게 까지는 아니라도 심플하게 화이트 버전 블랙버전 요래만 컬러 잘 뽑아놔도 지금보다 훨씬 잘 팔릴 거라 예상함.
(기능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더 바랄 거 없음. 다시 한번 느끼지만 현대과학 기술은 정말 최고임...)
에어프라이어용 냉동제품을 레시피대로 돌리면 요리 완성도가 뭔가 떨어지는 느낌이라 딱 맞는 시간과 온도를 찾아야 합니다.
이건 어느 에어프라이어든 다 조금씩 세팅 상태가 다른지라 이 에어 프라이어만의 단점이라고 하기는 애매하네요.
맛있게 조리해 먹기 위해서는 식품에 적혀있는 레시피는 참고만 하고 직접 여러 번 돌려가며 최적의 요리상태를 찾는 수고가 조금 필요할 듯합니다.
스팀기능이 있어 그런지 찜요리는 레시피대로 하면 진짜 기막히게 잘되는데, 기본적인 열풍모드는 약간 덜 구워진 듯한? 모자라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레시피들보다 살짝 더 돌려야 맛있게 되더라고요.(바삭한 걸 좋아하는 개인 취향이 좀 더 섞였을 수도 있습니다.)
천장 코일 부분 세척상태 1% 정도 아쉬움.
우선 스팀 세척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른 에어프라이어보다는 청소상태가 아주 좋습니다만, 스팀 돌리고 닦아낸다고 해도 천장에 붙은 코일은 떼어내서 닦을 수가 없으니 (개인적으로) 조금 찝찝합니다.
똑 떼서 닦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기기구조상 뗄 수도 없으니 최대한 손 닿는 데까지 닦아주고 스팀 빨(?) 믿고 있습니다. ^_^
다 같이 벌크업. 살찜.
에프 생기고 나니 오만 요리 재료를 다 에프에 돌려봅니다. (나만 그래...?) 원래 기본적으로 에프에 돌릴 수 있는 재료 말고 요새는 두부구이 이런 것도 에프에 돌려요.. 푸하하...
기름 없이 소금간만 해서 돌려먹고 오븐 필요한 요리도 에프에 막 넣어버리고.
근데 참 희한하게 실패가 잘 없다는 거.. 요리 똥손 아이템빨 제대로 받습니다.
그 덕분에 살찌는 게 단점. 과도한 에어 프라이어 사용은 식욕에 도움이 됩니다...ㅠㅠ
풀무원 스팀쿡 에어 프라이어 실 사용기
기본적인 구성품과 디자인, 기능을 알려드릴게요. 복잡할 거 없이 구성품도 기능도 있을 거만 딱 있어요. 가성비 굿.
구성품
매뉴얼, 본체, 매쉬 바스켓, 다용도 그릴, 다용도 트레이, 로티세리 바스켓, 로티세리 포크, 로티세리 핸들
디자인
전체적인 모양과 색상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물통은 분리 세척이 가능해요
물통 뒤로 보이는 스팀배출구. 한 번씩 닦아주시는 것을 추천.
터치식 조작부입니다. 매뉴얼 안 봐도 조작 가능할 정도로 사용하기 쉽습니다.
조명버튼을 누르면 내부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 중이라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니 일부러 끄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 물받이 그릇이 있습니다. 에프 사용 후, 세척 후 잔여물이 여기로 모여요. 물받이 통도 비워주시고 세척해 주세요.
기능
스팀
위쪽 물통에 물을 넣어주면 에어 프라이어 내부에서 스팀샤워가 됩니다. 세척도 동일한 원리. 촉촉한 조리과정이 필요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온도는 100℃ 고정, 시간은 1~60분 조절됩니다.
열풍
에어 프라이어의 기본 기능. 뜨거운 공기로 조리해 주는 기능입니다. 온도는 80~200℃ 까지 조절가능, 시간은 1~60분까지 조절가능.
복합
스팀과 열풍을 한큐에 가능하게 해 줍니다. 처음에 스팀온도 시간 세팅하고 뒤에 열풍온도 시간 세팅하고 시작하면 알아서 스팀 쏘고 구워주고 다 해줘요 겉바속촉 요리에 제격임.
세척
스팀으로 세척해 주는 기능입니다.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구매 일등 공신 기능. 기본 세척시간은 20분인데 직접 돌려보니 20분까지 안 하고 10분 정도만 돌려도 웬만한 기름은 다 빠집니다.
스팀기능을 25시간 이상 사용하게 되면 조작부에 세척 표시등이 뜨는데, 세척버튼을 5초간 눌러주면 스팀히터(에프 내부세척 X) 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스팀을 만들어주는 스팀히터 내부를 청소하는 기능으로, 고여있는 물을 바깥으로 빼주는 기능을 합니다.
고인 물은 물탱크 쪽으로 나오니, 세척 전에 물탱크를 비우고 해야 넘칠 일이 없겠죠?
아무래도 내부에 물이 고여있으면 물 때나 곰팡이 등의 우려가 있으니 주기적으로 세척해 주면 더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척에 진심인 풀무원 에프. 두 번 세 번 칭찬함.
+ 세척 TIP
바스켓이나 그물망 등 요리에 사용한 구성품들도 함께 넣고 스팀세척 돌린 뒤 설거지하시면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말끔히 세척됩니다. 정말 편함.
세척 후 너무 미끈거린다거나 생선구이 등을 해서 냄새가 덜 빠진다 싶으면 미리 세척 전에 행주나 키친타월 등에 식초/베이킹소다 등을 묻혀서 내부에 한번 닦은 뒤 세척기능을 돌려주세요.
냄새도 잘 빠지고 훨씬 깨끗하게 세척됩니다.
회전
로티세리 기능. 풀무원 에어 프라이어 구매 이등공신. 중간에 뒤집기 귀찮은 사람들 다 이거 쓰세요.
조명
식재료들의 상태를 한 번씩 봐주어야 할 때, 조명을 켜주면 잘 익고 있는지 탔는지 확인이 편리합니다.
풀무원
풀무원 제품 알아서 세팅해 주는 기능. 기본적으로 만두(구운 거/찐 거), 핫도그, 피자 가능해요.
자동메뉴
감자튀김, 통삼겹, 통구이치킨, 생선, 군만두, 찐만두, 피자, 핫도그 그림이 그려져 있고 요 메뉴들은 자동으로 시간 온도 세팅이 됩니다.
추가 사용 팁
가장 아래쪽에 다용도 트레이를 쟁반처럼 두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리 재료들 부스러기나 기름 떨어진 것들이 에프 내부에 그냥 떨어지니 물통도 더러워지고 바닥면 청소도 번거로운 느낌이라.
트레이를 아래쪽에 받쳐두고 요리하면 기름, 부스러기 등을 다 받아주기 때문에 조리 후 꺼내서 그냥 털어내거나 닦아내면 에어프라이어 내부를 훨씬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에프를 구매해서 써 보고 나니 정말 왜 자꾸 옆에서 사라고 부추기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도 부추기려고요.
이제부터 난 에프 전도사임. 이건 정말 현대과학의 혁명이야..
에어프라이어 뭐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특히 구매 예정인데 세척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풀무원 스팀쿡 에어 프라이어 꼭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정말 후회 없음.
확인해 보니 제가 구매했을 때 보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해진 것 같네요. 득템 기회!!
풀무원건강생활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로티세리 10.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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